아주 잠깐 21호 :: 일본생활 매거진
1. ’긴급사태선언’ 11 도부현 대학 60%, 본격적인 수험 시즌, 불안 몰려와 출처: 산케이신문
대학 입학 공통 시험 제2일정이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되어 제1일정 (16, 17일)의 추가 시험 및 재시험 대상자를 포함하여 약 2500명이 전국 64개의 회장에서 시험에 임합니다. 2월 부터는 국공 사립 대학의 개별 시험도 본격화 하지만, 60% 가까이의 대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긴급 사태 선언 아래 11 도부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과 숙박 시설에서 감염 대책이 요구되는 수험생은 불안을 안고 분주해집니다.
향후 입시 일정은 대학 입학 공통 테스트 특례 추가 시험으로 2월 13, 14일입니다. 국공립대 2차 시험 전기 일정이 같은 달 25일부터, 후기 일정이 3월 12일 이후에 실시됩니다. 사립대도 2월 이후 개별 시험을 진행합니다.
"회장에서 체온을 재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이 응시하고 있지는 않을까 불안했다. 결국 스스로 지키고 예방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공통 시험을 제1일정으로 임한 도내 사립고 3학년 여학생(18)은 전했습니다. 공통 시험은 지방 대학이 회장이지만, 개별 시험은 지원 대상 대학 캠퍼스 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과 숙박을 수반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전국의 대학(795개교) 중 약58%의 461 개는 긴급 사태가 선언된 11 도부현에 몰려 있어, 수험생은 왕래의 활성화에 의한 감염으로 불안이 높아지고있습니다.
2. 일률 60,000엔 코로나 지원금 불공평, 대형 음식점 집단 소송? 출처: マネーポストWEB
코로나 재앙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활이나 자금 융통을 지원하는 각종 급부금 제도는 일본 사회에 새로운 왜곡을 낳고 있습니다. 음식 업계에서는 사업 규모를 무시한 채 지정한 보상금의 ‘일률적 혜택’에 불공평을 느끼고 있으며 불만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또 점심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웃기지마요” 1 월 13일의 회견에서 상장 기업의 대표 답지 않은 어조로 행정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사이제리야'의 호리노 사장. 분노의 화살이 향한 것은 정부의 너무 불합리한 코로나 대응입니다.
긴급 사태 선언으로 음식점에 밤 8시까지 시간 단축 영업이 ‘요청’된 대상 지역에서 대응에 쫓기는 가운데, 니시무라 경제 재생 담당상은 "점심이라고 해도 모두와 함께 먹는다면 감염 위험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발언을 했다. 게다가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에서 노동 시간 단축 요청에 따라 음식점 1 점포당 1일 60,000엔의 협력금을 지급합니다만, 당초 도쿄도는 지원 대상을 자본금 5000만엔 이하 또는 종업원 수 50명 이하로 제한을 두어 대규모의 음식점을 제외하였습니다. 이에 대기업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8시 이후 영업을 지속하는 음식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다급해진 도쿄도 고이케 도지사는 대기업에 협력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검토하기 시작했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3.도쿄올림픽, 개최는 불확실, IOC의원의 견해 출처: BBC NEWS
도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가 7일 선언한 긴급 사태의 대상 지역에 포함됩니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의 주최측은 7월 23일 ~ 8월 8일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IOC의 파운드는 "가장 큰 문제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증으로 인해,개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선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일본에 입국 이전 접종 의무화를 하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관하여 5억 4000만 회 이상의 접종이 가능한 양을 구입하는 계약을, 여러 유럽 및 미국 기업과 맺고 있습니다. 일본의 인구는 1억 2600만 명이므로 전 국민에게 접종하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단, 구입 예정의 하나인 미국 모더나 백신은 일본의 임상 시험(임상 시험)에 관한 규정을 이유로, 국내에서의 승인은 5월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개막까지 남은 기간이 2개월 밖에 없기 때문에, 모더나 백신의 접종을 대회 전까지 끝내는 것은 일정면에서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이미 미국과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에서 승인했지만, 일본에서의 임상 시험은 이달 시작 할 예정입니다. 타케다 약품 공업의 일본 백신 사업부장은 로이터 통신의 취재에서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도 모더나 백신의 임상 시험은 수개월이 소요 되기에 허가 취득은 5 월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0 도쿄올림픽 개최가 불확실하게 되어 선수들의 정신 건강에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 감소 경향을 보이다 다시 감염자 수 증가, “긴장감 갖고 주시”하는 한국정부 출처: 연합뉴스
한국 정부의 중앙 사고 수습 본부의 윤태호 방역 총괄 반장은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감염 자 수가 이번 주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하고있다 "고 말했습니다. ‘잠잠 해졌다고 생각될 때쯤 확산의 제 3 파가 또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닐까’ 경계하며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하루의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주 300명 선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번 주가 되고 400 ~ 500명 선으로 증가하고 있는게 확인 되었습니다. 윤태호 방역 총괄 반장은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으며 (개신교 계 선교 단체의) IM선교회, 교회, 직장, 스포츠 시설, 사우나 등의 집단 감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서울, 경기도, 인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람의 이동량이 점차 증가하고있는 것도 방역을 어렵게 하고있습니다. 통계청의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측정한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이동량은 26일이 2908만 6000건으로, 1주 전 19일에 비해 1.1 % 증가했습니다. 윤태호 방역 총괄 반장은 감염 대책의 기본인 밀집 밀접 밀폐를 피해달라고 국민에게 거듭 호소하고 있으며, 방심하면 제 3 파의 기세가 다시 강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 코로나 1년… 영국 킹스맨 양복거리서 추리닝 팔아 출처: 조선일보
27일 오전 10시 영국 런던의 고급 맞춤 양복 거리 ‘새빌 로(Savile row)의 172년 된 양복점 ‘헌츠맨’의 수석 재단사 다리오 카네라(47)가 고객 치수를 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30년 경력의 그가 손에 든 건 줄자가 아닌 노트북입니다. 그는 노트북을 이용해 8800km 떨어진 서울의 한 매장에 있는 바퀴 달린 카메라 로봇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고객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는 “100년 된 가위로 옷을 만들던 내가 이런 기술을 활용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웃었습니다. 헌츠맨은 서울·베이징·홍콩 등 전 세계 6곳의 매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런 카메라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관리감독 하고 있습니다. ‘헌츠맨’ 매장은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맞춤 양복은 완성까지 석 달가량 걸리고, 한 벌당 최소 5000파운드(약 750만원)에 달합니다. 카네라는 100년도 넘은 고객 장부를 들춰보이며 "빅토리아 여왕 등이 우리 고객이었다”며 소개했습니다.
맞춤 양복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새빌 로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생존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카네라의 양복점처럼 첨단 로봇을 도입하는가 하면 일부 양복점은 수제 마스크를 제작해 내놓고 있습니다. 전통 신사 양복의 자존심을 던지고 헐렁한 바지, 트레이닝 재킷, 파자마까지 내놓은 곳도 등장했습니다. ‘코로나 분투기'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새빌 로는 20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자 양복의 자존심 같은 곳이입니다.1800년대 초부터 재단사들이 몰려들며 형성 됐는데 아직도 직접 손으로 양복을 제작하는 걸로 유명하다. 디너 파티나 결혼식 때 입는 ‘턱시도(디너 슈트)’가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1860년 개점한 양복점 헨리풀은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넬슨 제독, 나폴레옹 3세, 윈스턴 처칠 같은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찰리 채플린, 비틀스 같은 스타들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영국 왕실은 오랜 단골이죠.
이런 전통 가게도 코로나 앞에선 흔들리고 맙니다. 약 200m의 골목에 들어선 가게 20여 곳 중 3분의 1가량이 최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상 전 세계에서 오는 고객들로 북적였는데 코로나로 여행이 막히자 매출도 줄었습니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양복점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코로나가 재단사들 생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택근무 증가로 정장 인기가 줄어든 탓도 있다고 하네요.
3. 미국 J & J 백신 접종 1 회로 효과 66 % 최종 임상 발표 출처: 아사히신문
미국 제약사 존슨 앤드 존슨 (J & J)은 29일 개발중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최종 임상 시험 결과 1회 접종으로 증상을 막는 효과가 66% 확인되었다고 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확인된 돌연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가까운 미국 식약처 FDA에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합니다. 빠르면 2월중 미국에서 접종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J & J 백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병원성이 없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넣어 세포에 운반 항체를 만드는 구조입니다. 최종 임상 시험은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남아프리카의 약 4만 4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백신과 위약을 접종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접종 28일 후 신종 코로나 현상을 막는 효과가 66%나 있다고 합니다. 중증 예방에 한정하면 효과는 85%, 입원이나 사망은 완전히 막을 수 있었다고합니다. 단,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아공에서 증상의 예방 효과는 57%로 다른 곳에 비해 낮았습니다. 이 회사는 일본에서도 2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을 하고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화이자와 미국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 'RNA'를 사용한 것으로, 2회 접종하면 약 95%의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극저온으로 냉동 보존이 요구 될 수있다고 합니다. J & J 백신은 1회 접종으로 끝나며, 특별한 냉동 보존 설비도 필요 없습니다.
요늘 소개해드리는 가수는
요아소비 입니다!
요즘 요아소비는 몰라도
요아소비 노래 모르는 분은
안 계실거에요.
너무너무너무 핫한 밴드입니다.
원래 여성분 혼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프로듀스를 맡고 있는 남성분과 함께
2인조 밴드라고 하네요!
Billboard JAPAN에
따르면 '夜に駆ける'는
발표하는 종합 송 차트
'JAPAN HOT 100'에서
Official 髭男 dism(오피셜 히게 단디즘)과
King Gnu, TWICE, LiSA 등
인기 가수들을 제치고
3주 연속 1 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夜に駆け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정교한 곡의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노래와 이쿠라의 목소리 자체가
가지는 매력에 힘 입은 바가 큽니다.
저는 원래 노래 들을때...!
가사를 일절 안 봅니다...
그냥 습관이랄까요?
어지간히 많이 들어서
외우는 경우가 아닌 이상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가사를 보기 보다
멜로디나 목소리를 많이 신경써요.
요아소비는 우와
'맑고 투명한'
'달콤하지만 씁쓸한'
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멜로디는 피아노가
춤추는 느낌?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
뒤에서 막 누가 쫓아오는 느낌?
노래를 너무 잘해서 데뷔한지 오래됐을거라 생각했는데 2019년... 나이는 20세... 충격이었습니다.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참고로 뮤비도 굉장히 예쁘게
잘 만들었어요. 동화책 같달까?
다만 소설과 곡이 연결되어 있다하니
소설과 가사를 다시금 봐야겠습니다!
그럼 감동 2배 감탄 2배!
참고로 노래방에서
부르면 기분 째집니다.
물론 허밍이 반이지만요...!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완전핫해핫해니까
시간 날때 꼭 들어보자구용!
짠!
오늘은 명실상부한 가구업체
바로 이케아 입니다.
저는 이케아를 워낙 좋아했어서
가구만 봐도 이케아인지
딱 알아요 거진..
막 쇼파나 차단스 아닌이상
이케아는 세련되고 귀여운 잡화로 유명하지만 점포가...! 도시 외곽에 있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단점과 조립이 G랄맞은 점과 배송비가 오지게 비싼 점이 있습니다.
혼자서 조립? 와우.. 비추비추 ㅠㅠ
본인 포함 4명 추천해용...!!
특히 무거운 가구들은
조립도 어려우므로 꼭 다같이
저 나중에 도쿄가면
하라주쿠 이케아 꼭
들려야 겠습니다.
도심 속 이케아는
말이 안돼요!
오사카에도
꼭 지점 내주길...
이왕 이케아
소개하는 김에
추천추천 인기 시리즈
가져와봤습니다.
ロースフルト1 3,999엔(세금포함) / 5색
RIGGA リッガ 1,799엔 (행거)
GRUNDTAL/グルンドタール 699엔(세금포함) 3개 세트
HÖNEFOSS ホーネフォッス 2,499엔 (거울 10개 세트)
역시 가방은
이케아죠.
와 이렇게 질길 수가 없어요.
살 포대자루 같은 재질인데
진짜 대박 완전 튼튼
사이즈도 엄청 커요.
이사가시는 분들
가방 꼭 꼭 사세요!
이사할 때 완전 굿굿굿
이케아 가방만한게 없습니다 :)
KLOCKIS クロッキス 349엔 5색
요 시계 은근히 좋아용! 타이머, 시계, 알람, 온도 다나옵니다! 굿굿 완전 추천 이케아는 어플로도 볼 수 있어요! 오사카에는 오사카에 1개 고베에 1개 있어 접근하기 좋은데... 아... 여러분 얘기를 못드릴 뻔 했네 한국에서 다녀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시죠? 거의... 놀이공원 수준입니다. 그렇게 넓을 수가 없어요. 보통 2층이 가구 전시장 1층이 진열 대 및 캐셔 요런 구조인데... 2층 전시장은 한번 출입하면 중간에 못나오는.... 전부 다 보고 나와야 하는 구조가 많아요.
대신 전시는 무진장 이쁩니다.
가구, 잡화 전부 직접 만지고
확인할 수 있어용 전시 상품에는
전부 가격과 바코드
상품번호가 적혀있으며
번호를 잘 메모 해놓았다가
1층 진열대에서 찾아 GET한 뒤에
바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 )
자가용이나 타임즈
타고 가시는 분들!
차는 최대한 큰걸로...
빌리세용 > <
오늘은 퀘테의
한마디 입니다!
'예는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제가 얼마 전에
인스타로 우연히
보게된 일화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물류 회사에서
일하던 한 여성의 이야기에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물류 재고 확인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냉동창고에
갔다고 해요.
근데...
확인하는 도중에
냉동창고 문이
잠겼다고 합니다.
온 힘을 다해 구해달라 외쳤지만 이미 다른 직원들은 퇴근하고 난 직후였습니다. 여성의 정신이 혼미해질 때 쯤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경비아저씨
였습니다.
경비아저씨는
말했어요.
"그녀는 25년 동안
단 한루도 저에게
인사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날 존중해주는 사람은
그 여성 뿐이었죠.
근데 오늘은
안 보이더라구요.
찾고 또 찾아 설마설마하며
냉동창고까지
열게 되었습니다."
예의는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덧붙이면
자기 자신을 남에게
각인시키는 장치로도
작용합니다.
그 중 단연코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적인 건 '인사'겠죠.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기도 하지만
동시에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각인시킵니다.
지속적인 인상은
좋은 이상을 심어주죠.
저 여성이
인사를 안하던 사람이었다면
경비 아저씨가 구해주실 수
있었을까요?
아무도 모르고
퇴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살다보면
싫은 사람
짜증나는 사람
모르는 사람
거리가 먼 사람
불편한 사람
안 맞는 사람
많아요.
내가 상대방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면 아주 곤란할 겁니다.
관계는 악화될 거구요.
우리 아무리 싫어도
인사는 반갑게 해줍시다!
출근해서 하는 첫 인사든,
반갑게 맞이하느 개강일이든,
우리 곁을 지켜주고 계신
모든 경비 아저씨분들이든,
반갑게 인사해요!
당신이 보낸 인사는
당신에게 고대로 돌아와요.
부메랑처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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