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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아주일보














1. 스가 총리가

밀고 있는 날인 폐지' 

날인의 나라 일본에서 뒤늦은 디지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문부과학성이 공립 초/중/고에 대한 정책을 관할하는 교육위원회에 가정통신문에 대한 날인을 생략할 것을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아날로그 문화가 익숙한 교육기관에서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하는 데 학부모들이 반색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 시스템즈가 일본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교육기관으로부터 "주 1 ~ 2매 종이를 받는다"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주 6매 이상 받는다는 응답도 24%에 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70% 이상의 학부모가 종이를 분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문부성은 날인 폐지로 인해 교원의 업무 방식도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급속한 디지털화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정보 사각지대를 만들고 대면이나 전화 연락의 장점을 없앨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가을까지 디지털청 설립을 목표로 하는 스가 내각은 학교뿐 아니라 관공서 등에도 강도 높은 페이퍼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업무 슈퍼' 압도적 지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외출이나 출장 자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있고 여러 업종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재택근무의 혜택을 반은 것이 주로 인근의 고객을 상대하는 '슈퍼'인데요. 일본 체인 스토어 협회가 발표한 2020년 8월의 체인 스토어 판매 통계는 전년 동월 대비 3.3%가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신규 매장을 속속 오픈하는 소매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업무 슈퍼" 입니다. 업무 슈퍼는 업무용 상품이 메인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일반 고객 환영" 등의 현수막을 내걸며 타켓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업무 슈퍼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외출 자제로 인한 '사재기'가 증가했고 특히 인스턴트식품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9월에는 후쿠오카 현, 시즈오카 현, 이바라키 현 등 9개 점포가 오픈하는 등 신규 개업이 이어졌습니다. 국내 총 점포 수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875점이 되었습니다.


3. 오사카도 구상 (大阪都構想) 

어떤 점이 바뀌는가?

오사카시를 없애고 4개의 특별구로 재편하는 오사카도구상의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가 11월 1일부터 실시됩니다. 오사카도 구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 일본의 대도시 제도)를 처음으로 폐지하는 도전입니다. 주민 투표에서 가결 되면, 쓰레기 처리부터 도시개발까지 오사카시가 부담했던 다양한 업무가 신설하는 특별구와 오사카부에 인수됩니다.  도 구상의 제도 안에 따르면, 시에서 4개의 특별 구로 이행하는 것은 2025년 1월 1일이라고 합니다. 특별 구는 "요도가와(淀川), 키타(北), 추오(中央), 텐노지(天王寺)" 입니다. 현재의 행정구는 오사카시의 내부 소속에 지나지 않지만, 특별 구는 시정촌으로부터 독립한 동등한 지자체가 됩니다. 보육, 생활보호, 쓰레기 처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관리와 초중 학교를 관리 감독하는 교육위원회도 각 특별 구별 개별적으로 설치 됩니다. 오사카도 구상이 제안된 가장 큰 이유는 오사카시의 재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일본집구하기 여섯 번째. 마도리(間取り) ]


자주 해주시는 문의 중

꾸준히 나오는 마도리!

오늘은 마도리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마도리는 집의 

구조를 뜻합니다.

마도리는 숫자와 

알파벳으로 표기합니다.


숫자는 방의 개수를 뜻하고

알파벳은 각 공간을 의미합니다.

R 은  room 방으로 원룸을 뜻합니다.

L은 living room 거실

D는 dining area 식사 공간

K는 kitchen 부엌입니다.

방의 넓이는

R < K < DK < LDK 순으로

LDK 가 가장 넓습니다.

월세 또한 (다른 요소는 배제하고

넓이만 봤을 때)

R < K < DK < LDK 순으로

LDK 가 가장 비쌉니다.





[ 마도리: 원룸 / 1R / R ]


원룸은 부엌과 방이

나누어져 있지 않고

한 방 안에 거실, 화장실, 주방 등

모든 시설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를 말합니다.

원룸의 경우 주방이 방 안에 있기 때문에

주방 콘로는 인덕션이 대부분입니다.


원룸은 선호도가 비교적

낮은 마도리이기 때문에

공급 매물은 감소 추세입니다.


혼자 살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고

축년수에 구애받지 않으며

저렴한 월세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장점은

월세가 저렴한 점과

(최대 1만 엔까지 차이 납니다)

문이 없기 때문에

개방적인 느낌이 납니다.

청소 또한 편리하죠.


단점은

현관문을 열었을 때

실내가 보이는 점과

주방에서 요리할 때

나는 냄새가 방에 전체적으로

퍼진다는 점과

좁은 점입니다!




[ 마도리: K ]

1K는 원룸에 

부엌과 방을 나누는

문이 있는 구조입니다.


1인 가구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도리입니다.

그러므로 상업 지역이나 비즈니스 거리를 

중심으로 1K 타입의 신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문이 있기 때문에

실내가 안 보인다는 점과

방안에 실내 온도를 원룸보다

적은 전력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원룸보다 청소가 번거로운 점

문이 있기 때문에 실 평수보다

좁아 보일 수 있다는 점

원룸보다 공간 활용이 어려운 점입니다.




[ 마도리: DK ]


1DK는 쉽게 말해

부엌이 넓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엌에 식탁까지 둘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생긴 구조를 뜻하죠.


아마 DK 구조는

넓은 집의 청소와 월세가 부담되어

비교적 좁은 집에 살고 싶으면서도

집에 손님을 초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DK는 사실 평수가 중요합니다.

부엌을 거실과 같은 느낌으로 쓰면서

손님도 맞이하는 공간으로 쓸 생각이라면

7조 이상은 필요합니다. 7조라고 하더라도

부엌이 있거나 화장실 욕조 등이 있으면

가구를 놓기가 애매합니다. 공간을 100%

활용하기가 어렵죠.

부엌과 방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본인이 소유한 가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DK는 무조건 직접 보고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DK는 2인 거주를 

거부하는 곳이 많습니다.

2인 거주를 원하신다면 

LDK가 좋습니다!


장점은 식사하는 공간과

자는 공간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며

LDK 보다 저렴한 점입니다.


단점은 부엌의 공간을

100%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과

오래된 맨션이 많다는 점입니다.




[ 마도리: LDK ]


LDK는 방 1개가 있고

8조 이상 넓이의

주방 겸 거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LDK 또한

다양한 구조가 있습니다.

온전히 업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방 평수가 어느 정도

있는 구조가 좋을 것이며

방을  침실로만 꾸미고 싶다면

방이 좁고 거실이 넓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죠.

그리고 최근에는

カウンターキッチン이라고 해서

가벽으로 부엌을 둘러싸 

거실과 부엌을 나눈 구조의

신축이 많이 지어집니다!

선호도 또한 높구요!

LDK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현관을 열었을 때 내부가 보이는지

복도의 유무, 방 평수와 형태,

부엌의 형태 등 다양한 마도리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은 R, K, DK보다

넓다는 점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인테리어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R, K, DK 보다

월세와 공과금이

부가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레이킹을 받는 맨션이

많으며 심사도 까다로워집니다.


재류 자격과 재류 기간,

증명이 가능한 근무처,

긴급연락처 또는 보증인 등이

확보되지 않으면 입주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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