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00님 아주르 후기
회사 그만두고 워홀 준비 중에 입국이 막혀서 기약 없이 기다리던 중, 신청 재게 소식 이후로 인터네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많이 놀고 추억 많이 만들 생각에 난바나 우메다 근처, 번화가에 가깝고 지하철에서 멀지 않고 마트나 편의점약국 등 생활에 필요한 장소가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날짜 잡고 소개받은 후에 따로 구글 지도로 주변에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와서도 주변에 며칠간 둘러보니 우메다까지 걸어서 15분 정도에 난바도 지하철 20분 정도? 5분 거리 안에 대형마트, 지하철이 있고 상가거리가 있어서 약국이나 음식점, 편의점도 종류별 1개씩 3개에 100엔 숍 등 전부 다 있어서 멀리 갈 일이 없을 정도로 편하고 예산에 맞추다 보니 집은 조금 오래됐는데 그런 생각이 안 들게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로는 가전은 렌털업체에서 빌렸는데 이 집은 멘션 쪽에서 새것으로 사주신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냥 일본 친구들이랑 일상회화나 하는 수준의 일본어라 집 구하는 것이 제일 문제였고 모르는 게 많았는데하나하나 물어보면 다 알려주시고 긴급사태 때문에 입국 일정을 변경하는 등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입주시기도 다시 거기에 맞춰주시고 방역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안됐는데 입국 날짜에 공항에 픽업도 와주시고감사했어요ㅎㅎㅎㅎ😊 다시 일본에서 집구할 일이 있으면 이용하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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