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정보 웹 매거진 57호 :: 일본여고생 '눈물 메이크업' 논란
최근 일본 인스타그램에서
조금 위험한 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여고생들의
'눈물 메이크업'인데요.
지난 5월 9일 닛테레 토크쇼
'니노상'에서 소개된 이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이라기 보다
코스프레에 가까워 보입니다.
화제가 된 이유로서는 바로
'눈물'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투명 물체입니다.
물체의 정체는 바로
'글루건'입니다.
글루건은 타일을 붙이거나
공예작품 등에 사용되는
실리콘 본드입니다.
방송에서는 출연자 중 한 명이
실제로 글루건으로 눈물을 만들어
얼굴에 붙이다가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전파되면서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보다 심각한 건 글루건의 위험성인데요.
글루건이 햇빛을 받으면
다시 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EVA라는 플라스틱과 유사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유행이라도
위험성을 인지하고
따라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LETTER FROM MOON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애용으로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브랜드입니다.
최근 '레터 프롬 문'은
일본에 상륙하지 않은 브랜드가
무려 250개 이상 입점하고 있는
온라인 스토어 '60%'에서의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60%'는 아시아 10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브랜드 모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셀렉숍입니다.
LETTER FROM MOON는
60%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도
전개 중이라고 합니다.
레터프롬문 공식사이트:
60% 공식사이트:
'입는 화장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판클(FANCL)에서 나온
'입는 모이스처 라이저 페이스 커버'
着るモイスチャライザー フェイスカバー
입니다!
5월 17일 월요일부터
판매한다고 해요!
판클에서는
민감한 피부 연구를
40년 이상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를 바탕으로
판클만의 새로운 발상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여성을
위한 화장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해요.
해당 마스크의 경우,
2020년 10월에 발매했지만
'더 크고 입체적인 구조'였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리뉴얼 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뺨에서 턱까지 덮을 수 잇는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호흡의 용이성을 위하여
2층의 입체 구조로
제작하였다고 해요.
'입는 모이스처 라이저 페이스 커버'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피부의 수분 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
성분을 함유한 미세 캡슐을 원단에
코팅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1장/1,700엔(세금포함)
2장 세트/3,060에(세금포함)
색상은 화이트, 블루, 블랙 3가지 입니다.
해당 제품은 매끄러운 감촉이 특징이며,
입체 구조로 착용 시의 답답함을 줄이고
낮 외에도 수면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세탁을 해도 보습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선크림은 사실
365일! 매일 매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선크림 특유의
향과 무거운 느낌 때문에
생략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다른 계절은
몰라도 여름만큼은
해가 떠있는 시간도 길고
햇빛이 가장 강한 계절이니
잘 발라주자구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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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크림에 대해
설명을 조금 덧붙이겠습니다!
자외선은 영어로
UV (ultraviolet light)라고 부릅니다.
자외선에는 UVA, UVB, UVC
3종류가 있습니다.
UVC는 대기 오존층에서
거의 흡수됩니다. 그러므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대부분 UVA와 UVB가 되죠.
UVA는 파괴력은 약하지만
유리창을 통과하여 실내까지
영향을 주는 자외선입니다.
피부에 미약하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주죠.
잔주름과 피부 노화, 피부 홍반과
색소 침착을 유발하며
'햇빛 알레르기'라고 부르는
광 과민성 피부질환을 일으킵니다.
또한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암과
백내장등을 유발하죠.
UV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3종의 자외선 중
인체에 가장 유해합니다.
피부의 핵산, 단백질 등의 합성을
억제시키고 화상을 입히며, 색소침착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세균 감염
및 암을 유발합니다.
때문에 실외 활동이
많다면 UVA뿐만 아닌,
UVB방지에도 신경쓴
선크림을 쓰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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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의 [SPF]와 [PA]지수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UVB 자외선의 차단효과 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습니다.
PA(Protection for UVA)는
일본 화장품 업계에서 나온 용어인데요.
UBA 자외선의 차단효과 입니다.
+로 표기되며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화장품들을 직접
만들고 있는 제조사에 따르면
(판매하는 판매사와 제조사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SPF의 숫자가 높을수록
화장품의 제형이 뻑뻑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로션' 제형으로
SPF50을 만드는 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SPF 허위 표기로
굉장히 화제가 됬었죠!
SPF50이었는데 실험 결과
30에도 못미치는 제품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SPF50이 좋고
실내에서만 생활할 경우 SPF30에
PA 지수 높은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상품 소개
바로 시작할게요!
참고로 TOP4은 일본
화장품 랭킹 사이트를
참고하여 추렸습니다.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アネッサ モイスチャー
UV マイルドミルク ａ
SPF：35/PA+++
実勢価格：2728円
内容量：60ml
이 제품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 마일드 UV케어
제품입니다. 산뜻하고 가벼운
밀크타입으로 페이스 바디
전부 사용가능합니다.
무향료, 무착색, 무미네랄 오일이며
내수성이 있어 수영장, 아웃도어,
스포츠 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エクストラUV ジェル
SPF：50/PA++++
実勢価格：1,364円(税込)
内容量：40ml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미용액 성분 배합으로
사용감이 부드러운 젤타입
선크림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많은 선크림입니다.
사진에 있는 라인 이외에도
톤업이 가능한 라인도 있으며
톤업 선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요!
花王 キュレル
UVエッセンス（医薬部外品）
SPF：30/PA+++
実勢価格：1650円
内容量：50g
자외선과 건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소염제 배합으로
피부의 거칠어짐을 방지한
선크림입니다.
부담감 없는 수분 에센스 타입의
보습 성분이 배합되어 있으며
아기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花王
ビオレUV アクアリッチ
ウオータリージェル
SPF：50/PA++++
実勢価格：699円
内容量：85g
가성비로는
카오 비오레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땀과 물에 강하며
피부와 화상에 의한
기미 주근깨를 방지합니다!
미용액 성분이 배합되어 있으며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합니다.
참고로 医薬部外品
의약 부외품은 후생노동성
(일본 정부)이 허가한
효능 효과에 유요한 성분이
일정의 농도로 배합된 것을
의미합니다.
약용화장품(薬用化粧品)
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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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피부에 맞지 않으면
정말 사용이 어려울정도로
불편함을 주는 제품입니다.
선크림 자체가 성분 특성상 무겁고
텁텁하게 만들어지거든요.
그러므로 꼭 제형과 촉감,
그리고 백탁현상 유무 등에 대해 확인하고
본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화장품을 리뷰한 것이 아닌
이런 제품이 있다는 간단한 소개이니
다른 분들의 꼼꼼한 리뷰를 꼭 확인하고
구매를 해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메이슨 쿨리의 말입니다!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하루하루가 무료해지고
무료감이 늘어나면
결국엔 계속 회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데요.
지치다 보면
무료해질 수 있고
회피할 수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가
하루의 불만을 느끼는 건
불안을 느끼는 건
결코 문제가 아닙니다!
느끼고 나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문제가 되죠.
본인의 마음과
기분을 있는 힘껏
그대로 인정하고
낭비한 시간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하루를 준비해봐요!
그렇게 하루하루
견디다 보면
시간을 통제하는
날이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절제력을 기르는데는
한달에 하루 금식하기
하루에 20분 명상하기
2주일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매일 저녁 정리정돈하기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불정리하기
이틀에 한번 산책하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금식하는 거를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한번도 금식을 해본적이 없는데
'식욕'이라는 원초적인 본능을
스스로 참고 통제할 수 있는지
조금 시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내일을
기다리자구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