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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 46호 :: 일본생활 매거진



그 유명한 계산기 주식회사

카시오의 시계 브랜드 G-SHOCK의

4월 신상이 나왔습니다!

총 14개의 신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그중 3개를 픽했습니다!

그전에

G-SHOCK가

어떤 브랜드인지

간략하게 설명할게요!

G - SHOCK은 카시오 주식회사가

1983년 출시한 시계 브랜드입니다.

G - SHOCK의 G는

그래비티의 중력을 의미한다고 해요!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G - SHOCK은 견고하기로 엄청 유명합니다.

견고함의 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애초에 지샥을 개발하는 당시부터

트리플10이 목표였습니다.

(낙하 강도 10m 방수 성능 10m 배터리 수명 10년)

내셔널 하키 리그의

프로 하키 선수가 쏘아 올린(?)

퍽에 맞았는데도 기능을

상실하지 않았다고 해요.

참고로 프로 선수가 친

퍽의 최고 시속은 177km입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고 해요!

그런 이유로 전장에서 활동하는 군인,

미국 해군 특수 부대,

세계의 특수 부대 대원

조종사, 소방관 등이

주로 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액션 전쟁 영화 등에서도

카니예 웨스트, 에미넴, 저스틴 비버가

착용했었다고 해요!

산악 스포츠나, 클라이밍,

복싱 등 와일드한 스포츠 마니아

분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해요!

G-LIDE

GBX-100 Series

GBX-100NS-4JF

26,400엔

ORIGIN

5600 SERIES

GW-B5600MG-1JF

23,100엔

G-LIDE GBX-100 Series GBX-100NS-1JF 26,400엔 다른 디자인은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s://gshock.casio.com/jp/


[GU X 언더커버 콜라보]

지유와 언터커버의 콜라보 컬렉션이

4월 9일부터 발매됩니다!

FREEDOM / NOISE를

키워드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가죽 자켓과

아래 면 자켓, 가디건이 귀여운 것 같아요!

운동화랑 점프수트도 귀여워요!

약간 아르바이트 갈 때...

입으면 편할 것 같은 느낌이!

유니클로랑 지유랑

같은 회사의 자회사인데

지유는 콜라보가 유니클로만큼

활발한 편은 아니더라구요!

오랜만에 나온 콜라보인 만큼

한 번쯤은 구경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본 오사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돈 워리 에그위치'의 햄버거를 소개합니다! 화제가 된 이유는 당질이 무진장 낮기 때문인데요. 통상적인 버거는 30.2g인 반면에 에그위치 버거는 1.4g이라고 합니다...!

이 가게 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빵 대신 '계란'으로 만든 번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계란으로 만들어진 번은

미국에서 칼로리 조절을 위해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방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체중조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고 그로 인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햄버거는 밀가루를

단 한 톨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요!

밀가루 대신 계란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은 12.8g > 23.6g으로 높이고

당질은 30.2g > 9.7g으로 낮춰

228칼로리라고 하네요!

다이어터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코로나로 인해

급성장을 이룬 산업은

바로 캠핑 산업이 아닐까 해요.

'여행'에 제약이 생긴 지금,

사람이 적은 곳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건 캠핑뿐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도 일본도 캠핑의 붐은 엄청납니다.

그중 흥미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한 기업,

그리고 한국에도 진출한 바로 그 기업

캠핑 용품 업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스노우 피크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노우 피크의 매출은

2015년 79억 엔에서

2019년 143억 엔으로

4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2020년에는 무려

150% 성장을

달성했다고 해요.

작년 한국에서만

무려 300만 원에 가까운

최고가 텐트의 3년 치 물량이

1년 만에 전부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캠핑은 사실 부담스러운

취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디가 좋은 캠핑 장소인지

어떤 용품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용품을 사야 하는지

준비할 게 많다 보니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습니다.

스노우 피크는 캠린이들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시설을' 일본 곳곳에

선보였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곳은

2020년 7월 하쿠바의

체험 시설입니다.

하쿠바는 나가노현의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산입니다.

하쿠바 체험 시설은

그 유명한 쿠마 겐고 건축가가

디자인했다고 해요.

체험 시설에는 하쿠바의

식자재로 음식을 요리해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캠핑'을 컨셉으로 한 스타벅스,

그리고 스노우 피크 점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모든 인테리어 용품은

스노우 피크의 캠핑용품입니다.

스타벅스의 커피를 마시면서 자연을 바라보면서

스노우 피크의 모든 캠핑용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건물 밖에는 캠핑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역시 모든 제품이 스노우 피크제품입니다.

역에서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맨몸으로 와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이 밖에 스노우 피크는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하며

다양한 곳을 공략했습니다.

홈에서 즐기는 홈 캠핑,

맨션 1층 베란다에서 즐기는 캠핑,

사내캠핑 (사무실 내 텐트)

산이 아닌,

집에서도

사무실에도

사람들은 텐트를

펼치고 캠핑을

만끽합니다.

실이래서 그런지

좁은 집에서도

사용하고 바로 정리할 수 있는

의자, 컵, 버너, 식탁, 테이블, 텐트

등 캠핑용품을 즐겨 쓰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일본에

캠핑을 사랑하는

'캠핑족'은 6%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의외죠?

사실 캠핑용품 업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나누어 먹을 파이가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100명 있으면 6명만

용품에 흥미를 보일 테니깐요.

이제 맞서

스노우 피크는

'캠핑'의 정의를

다시 쓰고 진입장벽을

무너뜨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요!

캠핑용품을 차근차근

한 개씩 모아가는 재미도

굉장히 쏠쏠하다고 해요!



오늘은 반성하는

의미로...!

로버트 프로스트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

행복이다'

2010년쯤이었을까요?

당시 10대들의 핫이슈는

'싸이월드'였을 겁니다!

초중딩은 버디버디

고딩은 네이트온을 하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었죠!

그때의 그 오그라드는

갬성글이 정말 인기가

많았는데 방명록도 많이 쓰고...

엄마한테 용돈 받으면

매번 도토리 지르고

그랬는데... 글쎄

요즘은

우리의 일상을

'유튜브'로 공유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어떤 시간을 채웠는지

영상에 담아 공유한다고 해요!

그냥 편집이든 연출이든 촬영이든

일단 지르고 보는 거죠!

일단 기록하는 거에요!

그렇게 지르고 나서

하루하루 편집해가며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갈 때

영상에 찍힌 본인에 하루를 정리할 때

만족감을 얻는 게 아닌가 해요!

싸이월드든 유튜브든

다이어리든 메모장이든

여러분의 하루를 기록하고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가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어떤 하루를

채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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