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13호 :: 일본생활 매거진
1. 일본, 수도권 철도 회사들, 막차 운행시간 앞당겨 출처: NHK
긴급사태선언 후 수도권의 철도 회사들이 20일 밤부터 막차 운행 시간을 앞당김니다. 철도 회사들은 역의 포스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철도 회사들은 긴급 사태가 선언됨에 따라 정부와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의 1도3현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20일 밤부터 막차 시간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각사 별로 보면 JR동일본에서는 야마노테선, 게이힌도호쿠선, 주오선, 소부선의 각역 정차 등 11개 노선에서 막차 시간을 10분에서 30분 정도 앞당김니다. 사철 각사 가운데 도부철도는 도부스카이츠리라인, 도부아반파크라인, 도부도조선에서 최대 18분 앞당김니다. 도큐전철은 고도모노쿠니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3분에서 28분 앞당김니다. 게이힌큐코전철은 게이큐본선, 구리하마선, 즈시선에서 평일만 10분에서 30분, 그 외에는 도쿄메트로와 도에지하철에서도 모든 노선에서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 앞당김니다. 그밖의 회사들도 막차 운행시간을 앞당길 방침인데 역의 포스터와 역구내 아나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는 한편, 이용자에게 시각표를 확인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2. 일본, 화이자 백신 7천200만명분 연내 도입 정식 계약 출처: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20일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천200만명분을 올해 안에 공급받기로 하는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와 6천만명분의 백신을 받기로 기본합의를 한 뒤 정식 계약 단계에서 1천200만명분을 더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올봄부터 6천만명분, 미국 모더나에서 올 6월까지 2천만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총인구(약 1억2천700만명)를 훨씬 웃도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화이자는 작년 12월 일본 당국인 후생노동성에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해 이르면 내달 중순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정부는 내달 하순 이전에 우선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우선 접종 1차 대상은 약 400만 명으로, 감염자와 자주 접촉하는 의사, 약사, 보건소 직원, 구급대원과 자위대원을 포함합니다. 우선 접종 2차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약 3천600만명, 3차 대상은 기저질환이 있는 20~64세의 약 820만명과 고령자 시설 등의 종사자 약 200만 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올 5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들어가 도쿄올림픽 개막이 예정된 7월까지는 16세 이상의 국민 대부분의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워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일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시중 감염 사례 발생…신규 확진자는 4904명 출처: 중앙일보
일본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시중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시즈오카(靜岡)현에서 20~60대 남녀 3명이 영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명은 모두 영국에 체류한 적이 없는 데다가 영국 체류 경력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후생성은 이들이 변이 코로나19에 걸린 불특정 감염자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와키타 다카지(脇田隆字)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시중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 중"이라며 시즈오카현에서 감염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영국에서 귀국한 도쿄 거주자 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시중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NHK는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6156명이 됐고, 사망자는 58명 추가돼 총 4596명으로 늘었습니다. 일일 확진자로는 엿새 만에 5000명 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다른 요일보다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월요일 기준으로는 7주째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1. 바이든 새로운 대통령이 정식 취임, 사상 최고령 민주당 4 년만 정권 복귀 출처: 마이니치 신문
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78)이 20일 정오,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직무 수행과 헌법의 견지를 맹세하고 제 46 대 대통령에 정식 취임했습니다. 최연소 상원의원에 6선 성공, 2번의 부통령직 역임, '최고령 대통령 당선자'의 타이틀까지 거머진 그였습니다. 미국 최초 여성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는 미국 헌정사상 첫 여성이자 유색 부통령이라는 새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바이든 후보의 대선 승리로 4년만에 행정부 권력을 탈환하게 된 미국 민주당은 환호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까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선서식에서 바이든 집에서 대대로 계승되어 2009년의 부통령 취임 시에 사용한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였습니다. 그 연설에서 '미국의 결속'을 주제로 연설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와 심각한 사회 분단의 극복을 호소했습니다. 연설 후 오바마(민주당), 부시(공화당), 클린턴(민주당)의 역대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근교 알링턴 국립 묘지를 찾아 무명 용사의 무덤에 헌화하였습니다. 같은날 퇴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백악관에 들어가 온난화 대책의 국제틀 '파리 협정'에 복귀와 이슬람권에서의 입국 금지 철회 등 수십개의 대통령령을 발출할 예정입니다.
2. 중국, 춘절 귀성 PCR 검사 의무화 17 억 명의 예측 출처: 아사히 신문
중국 국가 위생 건강위원회는 20일, 2월 구정 「춘절」에 귀향하는 사람에게 7일 이내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네거티브 증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춘절 기간(1 월 28 일 ~ 3 월 8 일)에 귀향 등의 이유로 이동하는 사람은 17억명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올해 들어 허베이성(하북성)과 헤이룽장성 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이 확인되어, 각 지역 주민 전원에게 PCR 검사를 전개 하고 있습니다. 약 1천 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허베이성(하북성)의 스자좡 시의 인구는 약 1천만 명, 약 400명의 감염자 확인된 헤이룽장성 쑤이화시의 인구는 약 310만명에 이릅니다. 베이징시는 20일 영국에서 보고된 신종 코로나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위원회는 현상에 대해 "감염 확대의 범위가 넓고 속도가 빠르다. 또한 춘절이 다가와 사람의 움직임이나 결혼식 등의 모임이 늘어 나면 확산 속도가 더 올라가 버린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농촌 지역까지 모든 주민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고 밝혔으며, 춘절 기간에 귀성하고 싶은 사람은 7일 이내에 반드시 스스로 검사를 받도록 요구했습니다.
3. 일본과 마찬가지로 '자폭'... 한국에서 드디어 '인구 감소'라는 큰 문제가 시작 ...! 출처: 현대 비지니스
일본에서 인구 감소가 시작된 것은 2010년부터지만, 이보다 약 10년 늦게 한국에서도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주민 등록 인구 조사 '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의 인구는 5182만 9023명으로 전년보다 2만 838명 감소했습니다. 인구 증가율은 2018년 0.09%, 2019년 0.05%이며, 인구는 증가 보다는 제자리 걸음 이었기 때문에 인구 감소는 시간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인구 감소가 시작된 한국. 인구 감소의 이유는 출생자 수가 줄어 들어 사망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인구 동향 조사'에 따르면, 출생자 수는 1971년에 1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것이 2002년에는 50만명으로 줄게 되고, 2019년에는 30 만명 정도로까지 감소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출산율 저하입니다. 합계 출산율은 한국 전쟁이 휴전에 들어간 이후, 1955 ~ 1959년에는 6.3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출산율이 너무 높으면 자녀 부양비가 높을 것으로 가계의 저축률이 하락하고 자본 축적이 저해되고, 나아가서는 국가의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죠. 따라서 1960년대부터 한국에서 출생 억제 정책이 실시되기도 했습니다. 이 정책이 폐지된 1996년에는 출산율이 1.57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출생 억제 정책이 폐지된 이후에도 고용의 불안정화에 의해 결혼을 못하는 사람이 증가하였고 외에도 아이의 교육비 부담이 높아 출산율 저하는 계속되었습니다. 나아가 출산율은 2018년 0.98, 2019년 0.92로 2년 연속 1을 밑도는 등 경이적인 수치로 저하했습니다.
오사카와 고베에 주요 건축물이 몰려 있다고 하니
저도 시간 내어 보러가야겠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하고 싶어요.
한 단계 위로 가려는 마음이 사라지면
일을 접는 게 나아요.
하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해야죠.
죽을 각오로요." 라고.
건축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독학한
안도 타다오.
쉬는 날 그의 작품을
보러가시는 건 어떨 까요?
다음 섹션은 '편의점 리뷰'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오늘의 리뷰' 입니다! 편의점의 신상품도 계속해서 연재할 에정입니다만 그 폭을 넓혀 다양한 것을 리뷰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한국 화장품 굉장히 각광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1~10위까지 5개 이상이 한국 제품이에요! '한국은 싫어도 한국 화장품은 좋아' '한국은 싫어도 BTS는 좋아' 라는 이름으로 나온 기사들이 수두룩 했죠. 저렴하고 성능 좋고 자연 친화 화장품 굉장히 많이 출시되는 한국 일본은 뛰어넘는 화장품 강국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그 제품들이 일본에 잘 안파니까 오늘은 일본 상품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아크네스 클렌징 세안폼
여드름 하면 아크네스 아닙니까!
여드름 많이 나시는 분
아크네스 정말 좋아요!
아크네스를 쓴다고 여드름이 가라앉는
건 아닌데 여드름을 예방하는
거에는 굉장히 좋습니다.
석달 이상 쓰면 정말 스트레스
받거나 컨디션 안 좋은거 아니면
여드름 잘 안납니다.
여성분들 남성분들
전부 추천드려요!
다만 약용이기도 하고
세정력이 좀 강한 편이니
피부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2. 클렌징 리서치
워시 클렌징폼
요놈 물건입니다.
스크럽 제품과
스크럽 아닌 제품
두 종류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 하세요!
저는 주로
스크럽 없는 제품을
썼는데 쓰고 나면 우왕굿
뽀드득 뽀드득 개운개운입니다.
찝찝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주로 썼었어요!
일본에서 정말
인기 많습니다.
드럭 스토어 어느 곳을
가도 판매하구요!
인터넷 상에서도
트위터, 인스타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다만, 저 클렌징폼
주성분인 AHA 는
각질을 제거하는데
굉장한 힘을 가진 친굽니다.
자칫하면 내 원래 피부까지
다치게 할 수 있으니
각질이 많이 나는 겨울에
사용해주시고 이 제품역시
민감성분들은 피해주세요!
3. d 프로그램
에센스 인 클렌징폼
디 프로그램은
시세이도에서 민감성
피부를 위해 출시한 라인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다만 그 효능이 좋아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꽤 있습니다!
또한 클렌징폼에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다보니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피부가 많이 민감하신 분들은
사실 올인원, 미백 기능 등
기능성이 많이 있는 제품은
별로 추천을 안드려요.
그만큼 화장품 성분이 강하거든요.
다만 이 친구는
민감성을 위한 라인으로
출시된 상품이기도 하고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민감성 분들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폼클렌징하면
'센카'가 정말 유명하죠.
다만 저는
센카쓰면 바로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세정력이 강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다만 센카는
가성비가 진짜 미쳤습니다.
엄청 저렴하고
세정력도 강하고
엄청 오래쓰고
거품도 무진장 나요.
그래서 그렇게
관광오신 분들이
사가시는게 아닌가 하네용!
오늘의 글귀!
토머스 닐의
명언입니다!
너무너무 공감되는
이야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해석한 느낌은 뭐랄까
침묵이 가능한 사람은
정말 필요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입니다.
즉, 침묵은 아무 말도 안 하는 것과
침묵은 다른 의미며 침묵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이죠!
평소에 쓸데 없는 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
부정적인 말을
최대한 줄이고
정말 필요한 말을
정말 필요할 때
하는 것이
침묵이지 않을까 합니다.
침묵도 소통의
일환이니까요.
소통의 일환이라고
하니, 나이키의 창업자가
떠오르네요!
나이키 대표는
정말 비지니스 적으로
감이 떨어지는 사람이였대요.
나이키의 많은 마케팅을 반대했고
조던과의 제휴 또한 완강히 반대했었죠.
다만, 그 분이 가진
장점은 이러한 부분을
전부 커버했습니다.
그 분이 가장 잘 하는건
직원들의 말에 경청하는
것이라고 해요!
본인이 완강하게
거부해도 일단 직원 얘기니까
전부 들어보고 도전해본거에요!
그의 그런 상대방에
말에 경청하는 장점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이키는 존재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입은 하나지만
귀가 두 개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침묵과 경청!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