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아주일보
1. 일본 경제, 수요
부족 상태로 '디플레이션' 우려
일본 은행이 일본 경제의 수요가 전체적으로 공급을 밑돌며 3년 9개월 만에 수요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추계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은행은 일본 경제 전체의 수요와 공급의 차를 추계한 ‘수급 갭’을 발표하고 있는데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수급 갭이 플러스가 되고 적으면 마이너스가 됩니다. 일본 은행이 발표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수급 갭은 -4.83%로 3년 9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기록한 마이너스 폭은 리먼 쇼크 당시였던 2009년 4월부터 6월 이후 11년 만의 수준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전국에 긴급 사태선언이 내려진 시기와 겹쳐, 고용 상황 악화와 공장 설비의 가동률 저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의 기우치 다카히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급 갭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물가가 하락세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일본 경제가 다시 디플레이션에 빠질 우려가 있다”라며 “잠재 성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 한국에서 유니클로, 렉서스 등
일본 기업 부활, 일본 불매 운동은 끝인가?
지난해 7 월 일본이 한국에 대해, 불화수소 등 3개 품목의 수출 우대 조치를 폐지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당초 운영 회사의 임원이 "한국에서의 불매 운동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큰 화근이 되었으며, 유니클로는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았죠. 유니클로 한국 사업의 2019년 9~11월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영업 적자에 빠졌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의 유행으로 인해 피해는 더 컸습니다. 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유니클로의 점포가 22개나 줄기도 했죠. 게다가 유니클로 앱의 월간 이용자 수는 2019년 1월 약 71만 명이었지만, 같은 해 7월에 불매 운동이 시작되면서 감소하기 시작했고 한 달 사이에 약 30만 명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진출 15주년 기념 세일 실시에 앱의 월간 이용자 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2019년 11월에는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약 68만 명까지 회복되었죠. 이후 다시 40만 명 안팎까지 감소했다고 하는데, 외출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앱의 월간 이용자 수는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국 사업의 전개 또한 유니클로는 폐점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달 하순에 부산 시내에 신점을 오픈 한 데 이어 서울 근교의 안성시에 지난 7일 개업 한 대형 쇼핑몰에 입점 되기도 했다고 해요. 불매 운동의 변화는 유니클로 만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수입 자동차 협회가 10월 7일 발표 한 수입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9월에 신규 등록된 일본 차는 14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불매 운동이 시작된 이래 일본 차는 침체해왔으나 2020년 올해 8월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2개월 연속 판매가 확대한 것이죠. 특히 렉서스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는 전년 동월 대비 49.5%의 증가했다고 해요.
3. 소프트뱅크, 대용량에 도코모보다
3배 저렴한 새로운 요금제 발표!
니혼 게이자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 뱅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요금제는 데이터 20기가에서 30기가 플랜으로 월 5000엔을 밑도는 가격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NTT도코모의 '기가호다이'를 각종 세트 할인 및 정기 계약 없이 이용한 경우 7,150(세금 별도)와 비교하면 30% 저렴한 요금이죠. 현재 소프트뱅크가 주력하고 있는 요금제 メリハリプラン은 한 달에 데이터 50GB에 월 이용료가 7480엔이었습니다만 이보다 데이터 용량을 줄이고 금액을 낮춘 요금제를 새로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프트뱅크의 새로운 요금제는 4G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곧 출시되는 아이폰 12에도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요금제 가격을 인하하는 이유는 최근 '휴대 전화 요금 인하'를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열거하는 스가 총리의 방침에 따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요금제의 가격 인하는 au, 도코모, 소프트 뱅크 3사 모두 실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여름옷정리 / 옷정리노하우]
수납장은 자꾸 쌓여만 가고...
수납공간은 부족하고...
옷은 버리기 아깝고...
가을이니까 두꺼운 옷 좀
꺼내놓고 싶은데....!!!
오늘은 옷 정리 꿀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옷 정리에 앞서
불필요한 옷은 과감하게
버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반드시 입어 보시고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어 보시고 유행이 지났거나
색이 바랬거나 사이즈가 안 맞다거나
한다면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그래야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방도 넓어져요!
그럼 바로 옷 정리하는 꿀팁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옷정리노하우 1
옷은 네모 반듯하게 접어
세로로 수납하기!
여기서, 구겨지면 안 되는
중요한 옷이라면 접는 구간 사이에
A4용지를 접어 끼워주세요!
그럼 옷 사이에 틈이 생겨
주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옷정리노하우 2
옷걸이에 걸어서 수납하기
정장이나 원피스 등 길이가
길고 구겨짐이 생기면 안 되는
옷들은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
해주시면 좋구요! 이때 제일
긴 것이 맨 왼쪽에 오게 해서
길이별로 정리해 주시면 아래
공간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옷정리노하우 3
속옷이나 양말은
100엔숍 상자나 칸막이
이용하여 수납하기!
니토리, 이케아, 무인양품의
속옷 수납함도 추천합니다!
옷정리노하우 4
옷장 내 구역을
분류해서 수납하기!!
왼쪽은 봄, 여름옷
오른쪽은 가을, 겨울옷
나눠서 정리하면
더 편합니다!
옷정리노하우 5
수납박스 이용하기
옷장 안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옷장 하단에
수납박스를 쌓아 배치하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여름 옷이라면 티셔츠!
겨울옷이라면 니트와 같은
구김이 덜 가는 옷들을 넣으면 좋구요!
수납장을 옷장 말고 다른 화장실 주위에
배치하여 수건이나 속옷 등을 넣어두면
더 편하게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옷정리노하우 6
행거 이용하기!
행거 쓰시는 분들이
은근히 없는데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안 쓸 수 없는 아이템이 또 행거입니다.
거실이나 옷장 주변 행거를 배치하여
자주 입는 옷들을 배치하면
아침에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방 아무 데나 허물 벗듯....
놓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바로 벗어서 걸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럼 방 안이 더 깨끗해지고
인테리어적으로도 예쁘게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꼭 추천해요!
[ 마트할인 정보 ]
직장 다니시는 분들!
공부하시는 유학생분들!
매일 맛있는 저녁밥
차려주시는 어머님들!
아마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까 올려봅니다!
마트는 폐점하기 1~2시간 전에
割引 스티커를 붙입니다!
100엔로손에서도 붙이곤 해요!
마트에서는 반찬류나 튀김류,
육류 등에 스티커를 붙이구요!
100엔로손은 야채 위주로 붙입니다!
한국에서는 정기적인 세일을
하거나 마트 매거진에 할인 품목을
공지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은 이온, 라이프, 타마데
이토요가도 등 대부분의 중소형마트들이
페점 시간 전 할인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최소 20%에서 많으면 50%까지
할인을 해주니 귀갓길에 한번 들러보세요!
Comments